프로야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매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 매치에는 프로야구 선수 12명(kt 강백호, KIA 임기영, LG 고우석, 함덕주, NC 노진혁, SSG 김태훈, 두산 이영하, 롯데 김원중, 삼성 원태인과 김윤수, 키움 김혜성, 한화 장운호)이 4개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쳐 우승팀 명의로 상금 2000만원을 퓨처스리그와 사회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된다.
kt 강백호, 삼성 원태인, 한화 장운호가 진지한 표정으로 매치에 임하고 있다.
[역삼동(서울)=김영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