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주식회사와 스포츠기업 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산업에 진입하는 스타트업들을 돕고자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지원을 받는 스포츠 스타트업들은 와디즈의 전용 크라우드 펀딩관 입점과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공단은 2022년부터 ‘스포츠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 크라우드 펀딩 채널 입점 비용 지원 ▲ 온·오프라인 전시체험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년 2월부터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