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복귀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데토쿤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포럼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 29분 47초를 뛰며 36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5경기 결장했던 그는 이날 복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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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토쿤보가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
이날 밀워키는 2쿼터 한때 19점차까지 뒤지는 등 경기 내내 보스턴에게 끌려갔지만, 4쿼터 마지막에 경기를 뒤집었다. 3쿼터를 43-32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바꾼 것이 결정적이었다.
크리스 미들턴이
보스턴은 테이텀이 25득점 9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25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19득점 7어시스트, 윌리엄스가 11드검 14리바운드 기록하며 분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