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를 98-95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은 이대성과 할로웨이, 이정현, 이승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오리온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졌다.
[고양(경기)=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