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시티가 선보인 호의호식 호캉스 패키지. |
호텔 바캉스를 뜻하는 '호캉스'의 '호'자를 '호(虎·범호)'로 탈바꿈 시킨 곳은 파라다이스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가족, 친구, 연인과 안심하고 여유를 즐기며 2022년 임인년을 시작할 수 있는 '호의호식 호(虎)캉스' 패키지를 밀고 있다
기간은 내년 1월6일까지. 혜택도 범상치 않다. 패키지 이용객은 최대 30만 원의 리조트 머니 행운을 잡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객실 키를 키오스크에 태그 하면 이벤트 참여 및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필로미스트(Pillow mist)를 제공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신을 안정시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호야 케이크도 호랑이 분위기를 띄운다.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호야' 케이크는 체크인 당일 1층 가든 카페에서 픽업하면 된다.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 (성인 2인 기준 1회), 실내형 테마파크 '원더박스', 사계절 야외 온수풀, 플레이랩, 키즈존 이용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1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등 풍성한 혜택도 모두 누릴 수 있다.
범상치 않은 패키지를 내놓은 곳은 롤링힐스 호텔이다. 아예 패키지 이름이 '범상치 않은 밤'이다. 투숙 기간은 내년 1월2일까지.
↑ 범상치 않은 밤 패키지를 내놓은 롤링힐스호텔. |
이달 31일까지는 '홀리데이 위시(Holiday Wish)' 이벤트도 있다. 소망을 적은 위시 카드를 호텔 로비에 있는 위시 트리에 달고 개인 SNS에 #플레이인롤링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LG시네빔, 에어
호텔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 호랑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연초 쏟아질 것 같다"며 "전국 호텔과 리조트들이 연말부터 호랑이 이벤트로 분위기를 돋구면서 호캉스족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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