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 가드 루카 돈치치(22)의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LA레이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돈치치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키드는 "발목이 여전히 아프다"며 돈치치의 상태를 전했다. 이날 경기만 빠지는 것이 아니다. 4일 뒤 예정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경기는 원정 자체를 동행하지 않는다. 댈러스에 남아 트레이너들과 함께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 돈치치의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돈치치는 이날 경기전 개인 훈련 시간에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장면만 보면 지장이 있어 보이지는 않
키드는 "선수와 트레이너 모두 통증없이 뛰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21경기 출전, 평균 25.6득점 8리바운드 8.5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