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번째 시즌을 통해 첫해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성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14일(한국시간) ‘팬그래프닷컴’은 박효준이 2022 MLB에서 2루수를 메인 포지션으로 91안타 9홈런 39타점 11도루 타율 0.241 출루율 0.338 장타율 0.381 OPS(출루율+장타율) 0.719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WAR) 1.3을 기록한다고 전망했다.
팬그래프는 ‘베이스볼 레퍼런스’와 미국프로야구 양대 통계 사이트로 꼽힌다. 올해 박효준은 뉴욕 양키스(1경기)와 피츠버그(44경기)에서 5안타 3홈런 14타점 1도루 타율 0.195 출루율 0.297 장타율 0.336 OPS 0.633 WAR 0.1로 MLB 데뷔 시즌을 마쳤다.
↑ 피츠버그 박효준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를 뛰고 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박효준이 2022 MLB에서 55안타 8홈런 30타점 3도루 타율 0.228 출루율 0.314 장타율 0.390 OPS 0.704로
▲ 박효준 2022 MLB 성적 전망
* 2021시즌: 타율 0.195 출루율 0.297 장타율 0.336 OPS 0.633
팬그래프: 타율 0.241 출루율 0.338 장타율 0.381 OPS 0.719
베이스볼 레퍼런스: 타율 0.228 출루율 0.314 장타율 0.390 OPS 0.704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