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홀덤 '더홀릭 홀덤'은 “국내 유명 대회 'WFP EPISODE 5시즌'(이하 에피소드5) 홀덤 대회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가 지난 13~22일까지 전국 홀덤 토너먼트 경기장에서 'WFP 시드권 토너먼트' 경기로 진출자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7시 부터 더홀릭 홀덤 수원 메인 경기장에서 '에피소드5' 진출을 향한 'WFP 시드권 토너먼트' 경기가 열렸다. 전국 대회인 만큼 더홀릭 홀덤 30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시드권 경기와 예선전을 포함, 진출자 선발전을 펼쳤다.
시드권 경기는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해 산본, 천안, 아산, 구미, 당진 경기장에선 1~5위와 1~10위까지 WFP 참가 시드권을 순위별로 시상한다. 또 대구, 부산 명지, 남포와 해운대, 거창, 거제 경기장은 1~9위까지 시드권을 시상하고, 지역 콜라보 배틀 경기로 '에피소드5' 진출자를 가린다.
'에피소드5' 대회는 오는 23~26일까지 열리며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성대한 경기로, 총 상금 3억2100만 GTD 상금이다. 전국 팀프로와 아마추어, 프로 선수들의 '크리스마스 격전지'는 스포츠 홀덤의 성지 대구로 확정됐다.
총 6개 부문 경기가 펼쳐지며, 토너먼트 예선 탈락 선수들은 사이드 경기로 본선의 길을 다시 한 번 노릴 수 있다. 우승자는 반지, 트로피, 팔찌 등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지침과 선수 개인별 코로나 음성 확인, 소독을 면밀히 진행하고 경기장 테이블 인원을 제한하여 경기를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더홀릭 홀덤'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