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선임 작업중인 뉴욕 메츠, 1차 인터뷰 결과 세 명의 최종 후보를 추렸다.
'뉴욕포스트'는 13이(한국시간) 벅 쇼월터 전감독과 조 에스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코치가 최종 후보군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후 맷 콰트라로 탬파베이 레이스 벤치코치도 최종 후보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메츠는 여섯 명과 1차 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세 명의 최종 후보를 정했다. 최종 면접에서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주안에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벅 쇼월터가 메츠 감독 최종 후보에 합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쇼월터는 에플러가 LA에인절스 단장이던 지난 2019년 에인절스 감독 면접에 참가했었다. 당시 에플러는 쇼월터를 차기 감독으로 구단주 그룹에 추천했으나 구단주는 조 매든을 택했다.
↑ 조 에스파다 휴스턴 벤치코치도 메츠 최종 감독 후보중 한 명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콰트라로는 탬파베이의 3년 연속
메츠는 이밖에 밥 게런 LA다저스 벤치코치, 브래드 오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클레이튼 맥컬루 다저스 1루코치 등과 면접을 진행했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