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스포츠조선 민창기 편집국장, SBS 이정찬 기자 / 사진 = 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제32회 이길용 체육기자상과 2021년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로 스포츠조선 민창기 편집국장과 SBS 이정찬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길용 체육기자상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고(故) 손기정이 우승했을 때 찍은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운 이길용 기자의 정신과 한국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9년 처음 제정된 상입니다.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민창기 국장은 1994년 언론계에 입문한 이후 국내 스포츠 현장은 물론 수많은 동·하계올림픽을 현장 취재했고, 아마추어 종목 기사도 적극적으로 작성했습니다.
KPC 올해의 기자상을 받는 이정찬 기자는
이길용 체육기자상과 KPC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 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됩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