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본격적인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섰다.
뉴욕 지역 스포츠 매체 'SNY'는 7일(한국시간) 메츠가 감독 면접 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만 두 명의 후보와 면접이 진행됐거나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면접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로는 조 에스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코치, 맷 콰트라로 탬파베이 레이스 코치, 돈 켈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벤치코치, 브래드 오스머스 전 LA에인절스 감독, 벅 쇼월터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 등이 있다.
↑ 뉴욕 메츠가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섰다. 사진= MK스포츠 DB |
여기에 1~2명의 후보가 추가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 일각에서 후보로
메이저리그는 현재 노사 공동단체교섭이 결렬되면서 직장폐쇄가 내려진 상태다. 40인 명단내 선수에 대한 FA 계약이나 트레이드는 막힌 상황, 그러나 감독 선임은 가능하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