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1월 22, 23일 서울 송파구 석촌중학교 체육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카누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석촌중학교 1학년 학생 1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선수단의 지도와 시범 훈련을 시작으로 안전 수칙 교육, 준비운동, 기본자세와 패들 사용법 그리고 카누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비인기 종목인 카누 종목의 이해도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된 카누 체험 교실은 카누선수단을 운영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에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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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비인기 종목 저변 확대와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 등 국민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카누를 비롯해 사이클, 마라톤, 펜싱,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스키 총 7개 종목 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