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3일 KGC인삼공사와의 수원 홈 경기부터 12월 한 달 동안 총 8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한다.
현대건설 배구단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어웨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 현대건설 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사진=현대건설 제공 |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크리스마스 쿠키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전면에서는 승리를 상징하는 V문양 아래에, 후면에는 배번표 안의 패턴으로, 하의에는 배번표 위 등 곳곳에서 숨어있는 쿠키 인형을 찾을 수 있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배구단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상품 등을 통해 배구 팬들과 소통하는 구단 운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 배구단
현대건설 배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이 쇼핑몰에서는 유니폼 외 다양한 구단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