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오는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썸과의 홈경기에서 김보미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김보미는 광주 수피아여고를 졸업하고 2005년 1라운드 3순위로 우리은행 입단 이후 2021년까지 총 17시즌동안 정규경기 기준 495경기를 출전했다.
선수 생활 중 2008년 우수후보 선수상, 2010년 우수후보 선수상,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2020-2021 챔프전에는 5경기 평균 12득점 4.6리바운드 1.2 어시스트의 전성기 못지않은 기록을 남겼다.
↑ 자료=삼성생명 농구단 제공 |
이 밖에 리조트 숙박권, 소형 공기청정기, 기능성 베개, 영양주사 이용권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