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계약들이 쏟아지고 있는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정작 프레디 프리먼(32)은 조용하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일(한국시간) 프리먼이 6년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경력을 생각하면 비싼 금액은 아니라 할 수 있다. 프리먼은 메이저리그에서 12년간 브레이브스 유니폼만 입어왔다. 1565경기에서 타율 0.295 출루율 0.384 장타율 0.509 기록했다. 2020년 내셔널리그 MVP 기록했고 실버슬러거 3회, 골드글러브 1회, 올스타 5회 기록했다. 2021년 애틀란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 프레디 프리먼은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사진=ⓒAFPBBNews = News1 |
월드시리즈 우승과 함께 재계약은 필연적인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각 구단이 노사 협약 만기로 인한 직장폐쇄에 대비, 계약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헤이먼은 뉴욕 양키스가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