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마르셀 오즈나(31), 2022시즌은 개막전부터 나설 예정이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3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즈나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오즈나는 메이저리그 노사가 합의한 가정 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방지 조역을 위반한 이유로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 마르셀 오즈나가 가정 폭력 문제로 징계를 받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오즈나는 2021시즌 48경기 출전, 타율 0.213 출
그는 2021시즌을 앞두고 브레이브스와 4년 6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5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남아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