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가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정규경기 2라운드 진행중인 가운데, 국군체육부대 상무 소속 9명의 선수들이 12월 1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특히, 서울 삼성은 2019-20시즌까지 팀의 주전 가드로 활약한 천기범의 합류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또한 군 복무 기간 동안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원주 DB로 트레이드 된 강상재는 전역 후 처음으로 소속팀에 합류해 김종규와 함께 국가대표급 골밑 전력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지훈(안양 KGC) 한희원, 최성모(이상 수원 KT)도 소속팀에 합류함에 따라 팀 순위 경쟁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 상무에서 9명의 선수가 12월 1일 전역한다. 왼쪽부터 한희원 박인태 강상재. 사진=KBL 제공 |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