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66㎏) 4위 정찬성(34)이 같은 체급 8위 기가 치카제(33·조지아), 6위 아널드 앨런(27·영국)에 이어 라이트급(-70㎏) 8위 댄 후커(31·뉴질랜드)한테도 공개적인 도전을 받았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로킥MMA’는 “후커가 페더급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체급을 내린다면 첫 상대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원한다”는 ‘시티 킥복싱’ 공식 입장을 보도했다.
‘시티 킥복싱’은 이스라엘 아데산야(32·나이지리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 등 UFC 현역 챔피언 2명을 보유한 뉴질랜드 종합격투기 체육관이다. 후커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 왼쪽부터 페더급 4위 정찬성, 라이트급 8위 댄 후커. 사진=UFC 공식 프로필 |
26일 후커는 미국 종합격투기 인터넷 방송 ‘MMA아워’에 출연하여 “코리안 좀비와 싸우고 싶다. 물론 페
후커는 2014년, 정찬성은 2011년 UFC에 데뷔했다. UFC 전적은 후커가 11승 7패, 정찬성은 7승 3패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