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또 한 명의 검증된 유틸리티 선수를 영입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외야수 겸 1루수 마크 칸하(32)가 메츠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이번 계약의 규모가 2년 265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팀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마크 칸하가 메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익명의 한 아메리칸리그 구단 임원은 셔먼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선수다. 별로 좋지않은 구장에
메츠는 앞서 내야 전포지션을 고루 소화 가능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유틸리티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로스터의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