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32)가 뉴욕으로 향한다.
존 헤이먼, 켄 로젠탈 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들은 27일(한국시간) 일제히 에스코바가 뉴욕 메츠와 2년 2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에스코바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1128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내외야는 물론 심지어 투수와 포수까지 소화한 기록이 있지만 주포지션은 3루(601경기) 유격수(329경기) 2루수(137경기)다.
↑ 에스코바가 메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츠는 이번 영입
메츠는 이밖에 FA 시장에 나간 하비에르 바에즈 재영입을 추진중이다. 로젠탈은 이번 계약에도 메츠는 여전히 바에즈를 노릴 것이라 전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