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국내 프로야구선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연봉 선수들에게 3억 여 원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선수협은 24일 11월 한 달 여에 걸쳐 퓨처스리그 구단을 대상으로 순회미팅(하반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미팅에서 선수협은 상무 포함 11개 구단의 연봉 5000만 원 이하 625명의 선수들에게 총 3억 여 원의 야구용품을 전달했으며, 선수협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과 이번부터 시행되는 퓨처스리그 FA 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
![]() |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저연봉 선수들에 3억 여원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사진=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은 “지난 7월 각 구단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방문해 해당선수들에게 용품 품목과 개인별 상세 요청내역을 신청 받
한편 퓨처스리그 순회미팅은 선수협이 각 구장을 방문하여 선수협 주요 사업 진행상황을 안내하고 고충 및 요청사항에 귀 기울이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