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13연승을 달렸다.
피닉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경기 115-111로 이겼다. 이 승리로 13연승을 달리며 14승 3패 기록했다. 서부컨퍼런스 선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게임 차로 추격했다. 샌안토니오는 4승 12패.
1쿼터까지는 접전이었지만, 2쿼터를 33-24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한때 18점차까지 앞서갔으나 이후 추격을 허용, 4점차로 간신히 경기를 끝냈다.
↑ 피닉스가 13연승을 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샌안토니오는 데릭 화이트가 19득점, 디존테 머레이가 18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야콥 포엘틀이 15득점 9리바운드, 데빈 바셀이 17득점 기록했다.
※ 2
브루클린 117-112 클리블랜드
샬럿 109-103 워싱턴
오클라호마시티 101-113 애틀란타
휴스턴 90-108 보스턴
인디애나 109-77 시카고
올랜도 92-123 밀워키
미네소타 110-96 뉴올리언즈
피닉스 115-111 샌안토니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