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쓴맛을 봤다.
구영회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홈경기에서 한 차례 필드골 시도가 있었지만 이를 놓쳤다.
팀이 0-10으로 뒤진 2쿼터 6분 24초 남은 상황에서 50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이날 그의 유일한 필드골 기회였으나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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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란타는 이날 뉴잉글랜드와 홈경기에서 완패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팀은 0
3쿼터까지 0-13으로 끌려간 애틀란타는 4쿼터에만 네 번의 인터셉트를 허용하며 자멸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