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이 2022 남아공 럭비 7인제 월드컵 티켓을 획득하기 위한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이하 ARSS)에 19일 오후 출전한다.
찰리 로우 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럭비 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 58분(이하 한국 시간 기준)두바이 스포츠 시티에서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한국,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가 속했으며, 한국(아시아랭킹 3위)은 이날 오후 6시58분 홍콩(아시아랭킹 2위)과의 경기 후 같은 날 오후 10시 8분 필리핀(아시아랭킹 4위)과의 경기에 이어 20일 오전 1시 18분 말레이시아(아시아랭킹 6위)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조별 리그가 종료되고, 20일 오후에는 순위 결정전부터 결승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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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두바이 ARSS 최종 엔트리 단체 사진.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
한편 대한럭비협회가 발표한 최종 엔트리에 따르면 최성덕, 이진규, 코퀴야드안드레진, 박완용, 김남욱, 김현수, 정연식, 김찬주, 이건, 김광민, 류재혁, 이준이, 문정호 이상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