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선발전 27일 개최

사단법인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오는 27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브레이킹 K파이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남녀 브레이킹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한다. SBS Sports 및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2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경기는 9월 23~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궁수구 청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남녀 1개씩 금메달이 걸려있다.

↑ 항저우아시안게임 남녀 브레이킹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하는 2021 브레이킹 K파이널이 27일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 예선을 위해 2021 브레이킹 K시리즈 1, 2차 대회를 7월10일, 10월16일 열었다. 남자부는 박민혁(Zooty Zoot) 김헌우(Wing), 여자부는 전지예(Fresh Bella) 김예리(Yell)가 예선 정상을 차지했다.
2021 브레이킹 K파이널은 남녀 16명씩 규모로 열린다. K시리즈 1, 2차 대회 우승자, 그리고 두 대회 합산점수 상위 14명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브레이킹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지는 제33회 하계올림픽에서도 사상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