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18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17)을 선정했다.
김제덕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양궁 국가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경기장에서 패기 넘치는 '파이팅'을 외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줬다. 지난달 열린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10대 돌풍을 이어갔다.
↑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이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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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