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16일 넷플릭스의 리그오브레전드(롤·LoL) 기반 애니메이션 ‘아케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미러 월드’ 모드를 추가했다.
‘미러 월드’ 모드는 에란겔과 리빅, 사녹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맵에 입장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늘에 하늘섬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지면의 바람 장벽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 이용자의 캐릭터는 ‘아케인’의 등장인물이자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인 징크스, 바이, 제이스, 케이틀린 중 한 명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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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리그오브레전드 애니메이션 ‘아케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미러 월드’ 모드가 추가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
클래식 모드에서는 업기 기능과 무기 관련 사항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기는 기절한 팀원이나 적을 업는 기능이다.
수류탄 알림 효과가 추가돼 주변에 수류탄이 활성화되면 위치가 표시된다. SLR, SKS, mini14, VSS, DP28의 총기 밸런스도 조정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