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17일 개막
↑ PBA-LPBA 선수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참가자 복장으로 등장했다. /사진=PBA |
프로당구 PBA-LPBA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서바이벌 참가자로 변신했습니다.
PBA-LPBA 선수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서 '오징어게임' 속 초록색 츄리닝을 입은 채 사진 촬영에 임했습니다. 왼쪽 가슴에는 참가 번호 대신 자신들의 현재 랭킹을 달았습니다.
↑ PBA-LPBA 선수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참가자 복장으로 등장했다. /사진=PBA |
이날 포토콜에는 벨기에의 프레드릭 쿠드롱과 2021~22시즌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LPBA 최다 우승자 이미래, ‘당구 여제’ 김가영 등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팀 선수 전원이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오징어게임 속 등장하는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달고나 게임' 등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해외 선수인 쿠드롱, 마르티네스, 팔라존 등은 행사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게임에 임했습니다. 쿠드롱은 “오징어게임을 재미있게 봤다”면서 “한국 전통 놀이를 직접 해보니 신선했고 너무 재미있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습니다.
↑ PBA-LPBA 선수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참가자 복장으로 등장했다. /사진=PBA |
한편 이번 달 개막하는 PBA투어 역시 오징어게임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서바이벌 끝에 살아남는 최종 승자만이 우승상금을 품에 안을 수 있습니다. 상금은 1억원입니다.
프로당구 2021~2022 개인전 투어 3차전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17일에 개막할 에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