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포수를 영입했다.
브레이브스는 16일(한국시간) 매니 피냐(34)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도 공개했다. 2년간 800만 달러, 첫 해 350만 달러, 두 번째 해 450만 달러이며 2024시즌에 대한 팀 옵션 400만 달러가 추가됐다. 바이아웃은 없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피나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409경기 출전, 타율 0.245 출루율 0.314 장타율 0.413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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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 피냐가 애틀란타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애틀란타는 트래비스 다노와 윌리엄 콘트레
한편, 브레이브스 구단은 피냐가 자신의 연봉의 1%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재단에 기부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