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베테랑 우완 율리스 샤신(33)과 재계약했다.
로키스는 14일(한국시간) 샤신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계약 규모가 125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샤신은 13시즌동안 303경기에서 81승 89패 평균자책점 4.06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중 7시즌을 콜로라도에서 뛰었다.
↑ 콜로라도가 베테랑 샤신과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46경기에서 64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34 기록했다. WHIP 1.259, 9이닝당 1.1피홈런 3.9볼넷 6.6탈삼진, 20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18홀드 기록했다.
빌 슈미트 로키스 단장은 지난 단장회의에서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그는 많은 선수들에게 대부같은 존재였다. 시즌 초반에는 롱 릴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