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남자 -58kg급 장준(한국체육대학교)이 월등한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13일, 202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2일차가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회 2일차에는 남자부 –58kg(1위 장준), -74kg(1위 장은석), +87kg(1위 강연호), 3체급과 여자부 –49kg(1위 강보라), -62kg(1위 곽민주), +73kg(1위 김효정), 3체급 총 6체급의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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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이 국가대표선발전을 1위로 마쳤다. 사진=천정환 기자 |
※ 경기결과(결승)
▲ 남자부
–58kg 장준 (한국체육대학교) 32-19 윤여준 (대전광역시청)
–74kg 장은석 (용인대학교) 13-10 원종훈 (국군체육부대)
+87kg 강연호 (수원시청) 6
▲ 여자부
–49kg 강보라 (영천시청) 26-25 오서린 (대구보건고등학교)
–62kg 곽민주 (서울체육고등학교) 30-10 남민서 (한국체육대학교)
+73kg 윤도희 (삼성에스원태권도단) 10-5 김효정 (안산시청)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