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를 맞은 경기 국제e스포츠 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종목 정식 채택에서 보듯 e스포츠에 대한 커가는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5개국이 180여 명이 참여했고, 2020년에는 8개국 5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 최초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도 2019년과 2020년 3개에서 2021년에는 4개 종목이 선정됐다.
선정된 종목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적으로 유망한 e스포츠 인지와 국산게임 중 글로벌 e스포츠가 가능한지를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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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은 리그오브레전드 8개 팀(한국2, 중국2, 필리핀1, 싱가폴1, 태국1, 베트남1), 배틀그라운드모바일 16개 팀(한국2, 중국2, 말레이시아2, 태국2, 싱가포르2, 필리핀2, 베트남2, 인도네시아2), 레인보우식스 시즈 8개 팀(한국2, 일본1, 태국2, 인도1, 방글라데시1, 호주1), 이터널리턴 9개 팀(한국2, 중국2, 일본2, 태국1, 필리핀1, 인도네시아1)이 참여하며, 총 12개국 162명 선수가 승부를 벌인다.
한국 대표팀 선발은 60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 7일 종목별 2개 팀을 가려냈다. 본선 대회는 광명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e스포츠는 MZ세대의 핵심 콘텐츠”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와 게임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