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21 KBO리그 PO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이 경기 전 훈련을 지켜보던 중 볼을 잡아 던지고 있다.
PO 1차전에서 승리한 두산은 시리즈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반면 홈에서 1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기사회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