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이 에버턴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첫 리그 경기다.
토트넘은 요리스(GK), 에메르송, 다이어, 로메로, 데이비스, 레길론, 스킵, 호이비에르, 모우라, 손흥민, 케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콘테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
하지만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이후 콘테 감독 체제아래에서 빠르게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이 살아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