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임 올리버 마몰 감독을 보좌할 벤치코치를 찾았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스포츠 전문 매체 'STL스포츠페이지'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스킵 슈마커(41)를 새로운 벤치코치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슈마커는 현역 시절 외야 전포지션과 2루수를 소화한 유틸리티 선수였다. 세인트루이스에서 8시즌(2005-12)을 뛰었고 2011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 슈마커는 샌디에이고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
슈마커는 세인트루이스 감독 자리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에는 벤치코치로 팀에 합류하게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