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블릭 데이(18~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정부 및 방역 당국에서 검토 중인 ‘위드(with) 코로나’와 무관하게 기존에 세운 거리두기 4단계의 방역수칙 적용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며, 이러한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정책이 티켓 예매에도 반영되었다.
모든 참관 티켓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되며, 1일 판매 수량 6000장으로 제한된다. 더불어 입장 혼잡도를 낮추기 위하여 티켓은 10시(3500장)와 13시(2500장)로 구분되었으며, 일자 별로 1인 1매만 예매 가능하다. 이에 따라 판매가 마감되는 16일 오후 6시 이전에라도 모든 티켓의 판매가 완료되면 예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리고 사전에 예매하지 못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서 현장 중심의 온라인 방송을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개설된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17일부터 21일까지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참가사와 협력하여 현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주요 이벤트와 발표를 생생하게 방송으로 담아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