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KBO리그 최종전에서 KT가 SSG를 꺾고 승리했지만 공동 1위의 삼성 역시 NC에 승리하면서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삼성과 KT는 31일 오후 2시에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SG는 키움의 5위 확정에 6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SSG 선수단이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인천=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