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두산이 5-4로 승리했다.
두산 정수빈이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에 기뻐하고 있다.
한편 두산 미란다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개인 탈삼진 224개로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고 최동원이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작성한 223개다.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