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 타격부진의 책임을 물어 앤디 헤인즈(44) 타격코치를 해임했다.
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사장은 “앤디는 매우 훌륭한 코치이고 많은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금이 변화를 일으키기에 적기라고 판단해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AP가 21일(한국시간) 전했다.
밀워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1승3패로 무릎을 꿇었다. 4경기에서 총 득점이 6점에 그쳤고, 두 경기에서 영패를 당했다. 또한 총 36이닝 가운데 33이닝에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 |
↑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 타격부진의 책임을 물어 앤디 헤인즈 타격코치를 해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헤인즈 코치는 2008년부터 10년 동안 마이애미 말린스 마이너리그 타격코치를 맡다가 2018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