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 경기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총관중의 20%인 1000명에 한해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
SK는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유관중으로 전환하는 오는 19일 14시부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고, 20일 14시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매를 실시한다.
입장이 가능한 팬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경우에 한하며, 입장 시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나지 않은 것이 확인될 경우 입장을 제한할 수 있다.
↑ 서울 SK가 오는 24일 원주 DB와의 홈경기부터 백신접종완료자 대상 총관중 20%까지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SK는 1년여만의 관중 입장에 대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조치를 준비했으며, 관중 입장에 따라 방역지침 규정내에서 더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