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16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했다.
이재영 이다영은 2021-22시즌이 진행 중인 그리스 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재영은 6만 유로(약 8260만원), 이다영은 3만5000 유로(약 4800만원)에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 이다영이 출국장으로 항하고 있다.
[인천공항=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