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이탈자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앞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스터 변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호르헤 솔레어(29)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탈했다. 크리스티안 파체(23)가 그를 대신한다.
↑ 호르헤 솔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파체는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타율 0.111(63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2볼넷 25삼진 기록했다. 22경기 모두 중견수로 뛰었다.
그는 솔레어가 복귀 승인을 받을 때까지 로스터에서 그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