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이란과의 경기를 위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황희찬과 김민재가 미소를 지으며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과 같은 A조 이란은 3승(승점 9)으로 한국 (2승1무, 승점 7)에 앞서 조 1위다.
한국은 이란과의 총전적에서도 9승9무13패로 열세다. 최근 4연패 중이다.
한편, 한국과 이란은 오는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인천공항=김영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