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롯데를 꺾고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했다.
두산은 선발 최원준의 2실점 호투와 페르난데스와 정수빈, 박건우 등 타선이 폭발해14-5로 승리했다.
두산 허경민이 승리 후 기쁨의 기합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