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가 홈런을 터트렸다.
터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게임 4회말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0-1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1-1 동점을 만들었다.
↑ 저스틴 터너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터너의 타구는 좌측 외야 홈팀 불펜에 떨어졌다. 타구 속도 105.6마일, 발사 각도
이 홈런으로 터너는 포스트시즌 통산 홈런 13개를 기록했다. 자신이 갖고 있던 구단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ESPN'에 따르면 이는 3루수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기도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