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가 LG트윈스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SSG는 6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11-3으로 승리,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또 전날(5일) LG전 8-0 대승과 묶어 3연전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선 오원석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에 발판을 놨다. 또 타선은 8회초 7득점을 올리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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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SSG랜더스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
이어 “야수들도 8회 타석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빅이닝을 만들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찬형이가 정이 대신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잠실 원정 잘 마무리했으니 대전 원정도 좋은 결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