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3회 실점을 허용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3회 실점을 허용했다.
첫 타자 타일러 내빈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커터가 가운데로 몰렸다.
![]() |
↑ 류현진이 3회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이어 다음 타자 팻 발라이카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체인지업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약한 타구가 나왔다.
그는 여기서 흔들리지않고 세 타자를 연달아 땅볼
팀은 2회말 2점을 더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48호. 이 홈런으로 게레로 주니어는 22세 이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