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한동희 선수, 치어리더 박기량 씨와 ‘함께해요 이삼부(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산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전국민 응원 릴레이 행사다. 지난 6월 23일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유치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범국민적 성원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 이석환(가운데)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치어리더 박기량(왼쪽), 내야수 한동희와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 18일 시그니엘부산을 찾아 부산과 함께 성장해 온 롯데그룹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부산의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는 "2030년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행사라는 의미뿐 아니라 부산을 넘어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생산유발
한편 이 대표는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로부터 후속 주자로 지명 받다. 박기량 씨는 개그맨 김준호 씨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