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월30일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이용범위를 공단이 지원하여 개발한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인 ‘키핏’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키핏’과 함께 유·청소년 대상 강좌(9종)를 개설하고 개인별 동작분석, 체형·체질 등 개인 데이터 관리, 맞춤형 커리큘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10월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키핏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인기 강좌를 추가 개설하고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도 키핏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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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보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