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두산을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LG는 홍창기와 서건창, 문보경, 이영빈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12-4로 대승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이 승리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5회 말 포수 최용제의 진로방해로 실점하게 되자 비디오판독 결과에 어필해 퇴장을 당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